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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디자인 공모전 ‘한글, 꽃이 피었습니다’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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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20-10-15

▲ 이항진 여주시장과 수상자들. 이항진 시장 오른쪽 남성이 대상 수상자 최경수씨   © 김영경 기자
 
(사)세종한글문화포럼(이사장 봉순이)이 지난 14일 영릉 세종재실에서 제4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 공모전 ‘한글, 꽃이 피었습니다’의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예창섭 여주시 부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부의장, 한정미 시의원, 심사위원장인 임명숙 원주한지문화원 이사장,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김명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장,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유명식 한글사랑운동본부 부회장, 경규명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장, 유명숙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장 등 시민 70여명 참여했다. 
 
여주시 정병관 미래정보담당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식전행사로 최명범 한글 디자이너의 한글 사인 만들어주기와 김경호 명인의 ‘한글 세계로 가자’라는 큰 붓 퍼프먼스를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심사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글 세계로 가자'라는 큰 붓 퍼프먼스를 하는 김경호 명인      ©김영경 기자
 
한글의 아름다움과 다자인적 가치를 재조명해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 문화 활성화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8일, 19일 양일간 109점의 작품이 출품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봉순이 이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돼 큰 희망을 확인했다”며 “수상작품들이 여주에 입혀지고 스며들어 세계인이 찾는 한글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한글은 독창적이면서 익히기 쉬운 문자다.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한글의 가치가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고, 김선교 의원의 축사를 대신 낭독한 서광범 부의장은 “한글디자인 공모전이 한글을 다른 상상력으로 디자인해 무한한 창의력의 시대로 안내하고 있다”고 했다. 박시선 부의장은 “한글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한 분들로 인해 여주의 한글문화예술적 토대가 다져질 것”이라고 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춤추는 한글’이라는 서각작품을 낸 최경수씨에게 은상은 한지와 LED조명을 활용한 ‘백자대호 훈민정음’를 만든 소진영씨와 한지를 활용한 ‘삶의 여백’의 김주희씨, ‘최현배의 한글날 노래’라는 도자기 모양의 붓글씨 작품을 제출한 김옥남씨에게 돌아갔다. 
 
임명숙 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각 분야 작품성과 한글 디자인의 조화에 중점을 뒀다”며 “대상으로 선정된 ‘춤추는 한글’은 역동성과 아름다운 채색으로 주목받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했다. 

▲  대상 수상작인 최경수씨의 '춤추는 한글'   © 김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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