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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선 강천역 신설 연구용역 결과 “경제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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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20-11-17

▲ 여주~원주 복선화(강천역신설) 및 수도권 전철 연장에 대한 타당성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여주~원주 복선화와 강천역 신설에 대한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민선7기 여주시의 철도분야 공약사업인 여주~원주 복선화(강천역신설) 및 수도권 전철 연장에 대한 타당성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6일 열렸다.
 
이 용역은 여주~원주 21.95km 구간 여주~원주 복선화 및 (가칭)강천역 신설에 대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계약을 체결하고 용역에 착수했다.

▲ 동서철도망 구축 사업  국토교통부 자료     © 세종신문
 
여주~원주 철도사업은 동서 철도망의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 때문에 그간 단선으로 기본설계가 추진돼 왔었다. 하지만 수서~광주 복선전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따라 2019년 12월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심의를 거쳐 타당성 재조사 대상(단선→복선)으로 확정되면서 현재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이다.
 
여주시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연구용역 경제성분석 B/C(비용 대비 편익) 결과에 따르면 여주~원주 복선화 B/C 1.82, 여주~원주 (가칭)강천역 신설 B/C 1.42로 도출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상적으로 국책사업의 경우 장래에 발생할 편익과 비용을 분석하고 B/C 1 이상일 경우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여주시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에 따라 여주~원주 복선화 및 (가칭)강천역 신설, 수도권 전철 연장 등이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의 건의할 방침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최종보고회 자리에서 “여주~원주 복선화 및 강천역 신설은 철도 소외지역인 여주시의 지역 균형 발전에도 필요한 부분이며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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