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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정운영전략 영상회의 1주년을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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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춘 기자
기사입력 2021-02-19

▲     ©세종신문

 
오는 25일, 여주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정운영전략 영상회의가 1주년을 맞이한다.

여주시는 작년 2월 23일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긴급 전체 간부회의를 열었고, 그다음 날인 25일부터 ‘코로나19 비상대책 읍면동 영상회의’(現 시정운영전략 영상회의)를 휴일 할 것 없이 매일 개최해 왔다.

영상회의를 통해 각 읍면동과 보건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논의가 가능했다. 이를 바탕으로 긴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왔다.

또한 회의를 ‘여주시 시정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함으로써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시민들에게 매일 아침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 그 결과 여주시는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으로부터 167일 동안 확진자 0명을 유지하였다.

2020년 2월 25일 주요 간부와 읍·면·동장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비상대책 읍면동 영상회의’로 시작된 영상회의는 2020년 5월 11일부터 ‘시정운영전략 영상회의’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코로나19 상황보고와 동시에 여주시 시정발전을 위한 부서별 토의 주제를 다루는 영상회의로 발전했다. 이후 6월 11일부터는 직원들만 참석 가능한 내부망이 아닌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영상회의를 진행했고 7월 1일 참석 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면서 8월 22일부터 ‘코로나19 총력대응 영상회의’라는 주제로 회의를 이어갔고, 12월 8일 가금농가 AI 확산으로 인해 ‘통합재난 안전대책 영상회의’라는 주제로 코로나19뿐만아니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참여하는 AI 상황 보고를 회의에 포함하는 등 여주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대응상황을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여주시는 지난 1년간 시정운영전략 영상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대면회의가 어려워지자 여주시는 그동안 부분적으로 활용해왔던 영상회의를 모든 상황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하였다. 매일 진행되는 ‘시정운영전략 영상회의’를 통해 영상회의에 숙달된 직원들은 이·통장 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하였고, 용역보고회 및 심의위원회 등 각종 보고회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신년 기자회견 및 중요 언론 브리핑 또한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했고 지난 2월 ‘2021년 시민과의 대화’를 영상회의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하여 12개 읍·면·동 주민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이어나갔다. 대외적 성과로는 2020년 8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전반기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읍면동 스마트 영상회의를 통한 코로나19 방어와 지방자치 실현”이라는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시정운영의 전반으로 확장된 ‘시정운영전략 영상회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해나가는 여주시의 선제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다. 전국 지자체 중 영상회의를 1년간 지속하며 전체 공직자가 참여하는 경우는 여주시가 유일하며, 여주시의 영상회의를 눈여겨본 일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적도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1년간 영상회의를 지속해오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변화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해가는 시대 상황에 맞게 공직자들도 적응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상회의를 통해 대면회의에서는 가능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를 해나갈 것이며, 지금까지 쌓인 여주시 공직자들의 역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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